'20세기 미소년' 천명훈, 노팬티로 촬영장 등장..문희준 '경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22 14: 26

천명훈이 노팬티로 촬영장에 나타나 핫젝갓알지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천명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멤버들과 함께 36km 자전거 완주에 도전했다.
멤버들 중 유일한 자전거 라이더인 천명훈은 전문가답게 몸에 딱 달라붙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고, 다소 민망한 복장에 "바지를 못 쳐다보겠다"며 고개를 젓던 다른 멤버들은 엉덩이 쪽에 달린 패드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패드가 궁금해 천명훈의 바지 안을 들여다본 문희준은 깜짝 놀라며 괴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천명훈이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옷을 입은 것.
노팬티를 확인한 멤버들은 "진짜 노팬티다. 팬티를 왜 안 입고 다니냐!"고 놀리기 시작했고, 당황한 천명훈은 "원래 안 입는 거다. 일부러 안 입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에 문희준은 "엉덩이 패드를 구경하려다 얼떨결에 복숭아를 봤다"고 재치 있는 감상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seon@osen.co.kr
QTV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