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방송에서 처음을 집 공개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안정환이 은퇴 후 아내 이혜원,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과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집 내부는 커튼, 쇼파 등 화이트 컬러로 꾸며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실 곳곳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리원, 리환 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가득 걸어 놨다.

안정환은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많이 걸어놓은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랑 기념으로도 만들고 커가는 모습도 보고 와이프가 이런 걸 좋아해서 많이 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 또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거실을 좀 더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 개수대를 바깥으로 뺐다. 이혜원은 “얼마 만에 주방을 새롭게 꾸몄는지 모르겠다. 신혼 같고 기분이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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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