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라디오, 2013 가을 부분조정..'다큐멘터리 혁신의 승부사' 신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2 15: 13

공영방송 KBS의 대표 라디오 채널 KBS 1라디오가 ‘살아있는 이야기, 도전하는 이야기, 우리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방송내용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혁신의 승부사’ (월-금 11:40-11:58)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인물과 기업의 이야기를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극화해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말 오후에는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성공담들을 만나본다. ‘생방송 성공 지도’(토-일 14:10-14:58)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일궈나가고 있는 인물들을 발굴,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통해 도전하는 삶의 가치, 성공의 의미와 기쁨에 대해 생각해본다.

살아있는 이야기는 일자리 찾기로 이어진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월-금 08:35-09:58), ‘경제 나침반’ (월-금 16:10-16:55), ‘스마트 라디오’ (월-금 17:10-17:58) 등 KBS 1라디오의 경제, 경영 프로그램들에서는 매주 화요일, 열 번에 걸쳐 ‘연속기획 최고의 일자리 찾기 10강’을 방송한다.
청년 취업, 재취업, 그리고 여성 취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막연하게 화려한 직장이 아닌 ‘나에게 맞는 최고의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전수한다.
늦은 밤에도 정보는 살아있다. 매일 밤 11시에 방송될 ‘생방송 BGM 뉴스’(월-일 23:10-23:55)는 정보와 여유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생생한 뉴스, 그리고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한다.
또 평일 정오 무렵 방송하는 ‘라디오중심 이규원입니다’(월-금 12:20-13:58)에서는 삶의 현장, 그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치열하고 생생한 이야기들을 찾아 나서는 순서를 새롭게 마련한다. 이동방송 차량과 현장방송 장비를 활용해 충전과 휴식, 노고와 분주함이 교차하는 점심시간, 생활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오늘과 한국인의 희망을 향해 마이크를 열어놓는다.
‘살아있는 이야기, 도전하는 이야기, 우리 이야기’와 함께 더 생생하고 젊은 채널을 표방하는 KBS 1라디오의 새로운 도전은 오는 28일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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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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