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공룡의 종류, 최강자는 티라노사우루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22 15: 45

[OSEN=이슈팀] 최근 영화 ‘쥐라기 공원’이 3D로 다시 상영되면서 육식공룡의 종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속에서 최강자로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는 과연 얼마나 강할까.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 도마뱀’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납고 공격성이 강했다. 최대 15m에 달하는 길이로 높이는 6m에 달했다. 골격이 크고 턱이 강력해 악력이 1400kg이 넘었다고 한다. 왠만한 공룡은 단번에 물어죽일 수 있는 힘이다.
알로사우루스는 중생대와 쥐라기 후기에 서식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생존시기가 다르다. 몸길이는 10m이고 흉폭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티라노사우루수의 조상격이다. 육식공룡들은 대체로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등 공격무기가 발달되어 있다. 또 피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이 발달되어 있는 공통점이 있었다.  

네티즌들은 “공룡 없는 시대에 태어난 것이 다행이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실존한다면 인류 멸종할 것 같다”, “박물관에서 봤는데 크기가 정말 크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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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박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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