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 홍콩 편이 절친특집으로 이뤄진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가 간다’ 멤버 전현무, 박효준, 이지훈, 이종수는 절친들과 함께 오는 25일 홍콩으로 출국해 사인교(四人轎)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다.
전현무는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 박효준은 배우 백봉기, 이지훈은 가수 이지훈, 이종수는 방송인 박재민과 홍콩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백성현은 스케줄로 하차를 확정했다.
멤버들이 절친들과 함께 대회에 임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교 달리기 대회는 1975년부터 매회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4명 이상이 팀을 이뤄 개성 있게 꾸민 사인교를 메고 3.2km의 산길을 뛰는 경기다.
‘우리가 간다’는 볼거리, 먹거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적 미션에 도전, 치열한 경쟁을 통 세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해외의 이색적인 대회에 출전해 의외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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