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엠스트리트 광토 "혼인 신고는 대출 때문에..하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22 16: 46

그룹 엠스트리트의 광토가 오는 12월 21일 2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가운데, 광토가 "집 대출 때문에 혼인 신고를 미리 하게 됐다"며 웃어보였다.
광토는 22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혼 부부 대출 자금을 받기 위해 혼인 신고를 미리 하게 됐다"며 "요즘 결혼식 준비 때문에 정신 없이 바쁘지만 기분은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축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에 관해서는 "군대에 가 있는 멤버 때문에 엠스트리트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달 중 솔로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토의 예비 신부는 유치원 교사로, 광토와 3년째 만남을 가져왔으며, 두 사람은 오는 12월 21일 미아삼거리에 위치한 빅토리아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엠스트리트는 지난 2004년 남성 5인조로 데뷔한 그룹이다. 활동 중이던 2008년에는 리더 이서현이 자살, 한 차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으며, 이후 2011년 더블유가 합류해 3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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