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이종석 "김우빈, 시사회 오면 나도 '친구2' 간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2 16: 46

배우 이종석이 친한 친구 배우 김우빈이 이번 영화의 시사회에 오면 '친구2'의 시사회에도 가겠다고 말했음을 밝혔다.
이종석은 22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친구2'를 보고 진짜 멋있다고 전화했다. 시사회가 비슷한 시기였는데 '너 오면 나도 가고 너 안오면 나도 안 가겠다'라고 했다"라고 전헀다.
이어 김우빈에 대해서 "고민이 있을 때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친구다"라며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넀다.  

한편 ‘노브레싱’은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그린다. 가수 서인국과 배우 이종석이 각각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자란 두 수영 유망주 원일과 우상 역을 맡아 승부의 레이스를 펼친다. 31일 개봉.
eujene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