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남자 그룹 싸움 치열..현재 엑소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22 17: 09

음악 시상식 '2013 멜론뮤직어워드'의 온라인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남자 그룹들의 경합이 치열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1월 14일 개최되는 '2013 멜론뮤직어워드'는 지난 15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1차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해당 투표 현황에는 유난히 남자 그룹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 눈길을 끈다.
투표 집계에 따르면 현재 그룹 엑소가 득표율 22%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비스트가 20%를 차지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는 샤이니가, 4위는 인피니트, 5위는 지드래곤이 뒤를 이으며 남자 그룹 간의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는 중이다.

현재 100만명에 육박하는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35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참여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사전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이 수여된다. 1차 투표 결과는 오는 29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곧바로 2차 투표를 통해 이번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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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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