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탑독 “힙합 국한 NO! 다양한 장르 선보일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2 17: 50

신인그룹 탑독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탑독은 22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타이틀곡 ‘말로해’를 비롯해 ‘귀여운 걸’, ‘너 같은 여자’ 등의 무대를 선보인 탑독은 다른 아이돌그룹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힙합 그룹이라기보단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멤버 키도 역시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는 아이돌그룹이 더 정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탑독은 13인조 그룹으로 조PD가 제작을 맡아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그룹이다. 힙합에 국한되지 않는 종합 뮤지션과 퍼포먼스 팀으로 초기부터 기획됐다. 타이틀곡 ‘말로해’는 강한 힙합 리듬에 트램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있는 곡이다. 오는 2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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