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에 출연한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권율의 수행과장인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공무원 강인호 역을 맡았다.
윤시윤은 남다정(윤아 분)과 권율(이범수 분)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시윤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이후 약 10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윤시윤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한편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범수 윤아 채정안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12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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