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바다 동물, '후세를 위해서라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0.22 18: 20

[OSEN=이슈팀] 멸종위기 바다 동물들이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광저우(廣州)시의 시장에서 도마뱀, 녹색 이구아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 희귀종 바다 동물들이 판매되고 있다.
한 마리에 약 87만 원에 거래되는 마다카스카 거북은 현재 1급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종이다. 중국인들은 주로 보신용으로 희귀동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 바다 동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바다 동물, 후세를 위해서라도 좀 참아라", "멸종위기 바다 동물, 그저 보신이라면", "멸종위기 바다 동물, 같이 더불어 살 수는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