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노브레싱' 배우 스타 라인채팅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유리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 "나는 사람들을 잘 안 만나고 집에만 있는다.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 보거나 음악 듣거나 책 많이 읽으려고 한다"며 "나는 밖에서 사람들 만나고 그러는 것은 힘이 부친다"라고 털어놨다.

또 유리는 영화촬영을 하면서 처음으로 닭발을 먹은 것에 대해 "닭발을 처음 먹었는데, 캐릭터가 닭발 초고수다"며 "그래서 먹어보니까 맛있더라. 양념도 맛있고, 그래서 종종 먹는다. 같이 먹어본 적은 없는데 다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브레싱'은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로,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그린다. 서인국과 이종석은 각각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자란 수영 유망주 원일과 우상 역을 맡았으며, 유리는 두 사람의 소꿉친구이자 소울메이트 정은을 연기했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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