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이종석 "스트레스 받으면 막 먹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22 20: 54

배우 이종석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먹기'를 꼽았다.
이종석은 서인국, 권유리와 함께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노브레싱' 배우 스타 라인채팅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종석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 "요즘에는 음식을 여러 개 시켜놓고 막 먹는 것이 방법이다.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인국은 "이번에 취미생활이 생긴 것이 낚시다. 낚시를 하면 아무 생각도 안 하게 된다. 잠깐이라도 나에게 여유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권유리 "나는 사람들을 잘 안 만나고 집에만 있는다.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 보거나 음악 듣거나 책 많이 읽으려고 한다. 나는 밖에서 사람들 만나고 그러는 것은 힘이 부친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브레싱'은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로,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그린다. 서인국과 이종석은 각각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자란 수영 유망주 원일과 우상 역을 맡았으며, 유리는 두 사람의 소꿉친구이자 소울메이트 정은을 연기했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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