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 "악역 도전해보고 싶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22 21: 03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이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노브레싱' 배우 스타 라인채팅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인국은 "악역을 해보고 싶다"며 "내가 살면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감정선을 연기를 통해서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석 역시 "나도 나도"라고 호응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로맨틱코미디나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인국은 누적관객 500만 명 돌파에 대해 "박철민 선배와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500만 명은 정말 하늘이 정해주는 관객 수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만큼 힘든 것이라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노브레싱'은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로,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그린다. 서인국과 이종석은 각각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자란 수영 유망주 원일과 우상 역을 맡았으며, 유리는 두 사람의 소꿉친구이자 소울메이트 정은을 연기했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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