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송종호 정체 도대체 뭘까..'최지우 확인 나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2 22: 50

'수상한 가정부'의 송종호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10회분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장도형(송종호 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상철은 장도형의 스카웃 제안에 수락하며 다시 한 번 송화(왕지혜 분)와 함께 일을 시작했다.

은상철이 브리핑을 하던 중 갑자기 장도형은 은상철에게 이상하게 서지훈의 존재를 물었고 박복녀가 자신의 멱살을 잡은 이유를 물었다.
브리핑이 끝난 후 은상철은 형사에게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갔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태식(정문성 분)을 만났다.
알고 보니 태식은 형사였고 박복녀의 남편과 아들이 죽은 방화사건의 용의자를 박복녀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박복녀를 미행했었던 것.
은상철은 태식에게 박복녀가 한 남자를 서지훈으로 착각하고 죽이려고 들었다고 말했고 태식은 이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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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상한 가정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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