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원종, 취객 욕설-손찌검에 "모든 걸 놓고 싶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2 23: 25

'심장이 뛴다'의 이원종이 취객의 욕설과 손찌검에 크게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멤버들이 주취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현장에 도착하자 주취자는 이원종을 향해 욕설에 손찌검까지 했다. 이때 한 취객이 나타나 공문을 가지고 오라고 했고 주취자를 업으려고 하자 통증을 호소해 결국 안아서 구급차에 실었다.

그러나 취객은 구급차에 앉아 못가게 했고 점차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원종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참았다. 이원종은 "몸으로 참은 거다. 내 얼굴을 밀치고 나 인간적으로 모든 걸 놓고 싶었다 진짜"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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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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