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서재, "팬들이 거실에 큰 책장 놔줬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2 23: 44

유리가 팬들에게 받은 이색 선물로 서재를 꼽았다.
유리는 22일 오후 8시에 열린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 영화사 수작 제작) 네이버 라인 스타채팅에서 팬들에게 받은 이색적인 선물이 서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제가 평소 책을 좋아해서 서재를 갖고 싶었는데 팬들이 거실에 큰 책장을 놔줬다"라며 "그 안에 들어가는 책들도 팬들이 선물해줬다. 팬들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브레싱'은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로,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그린다. 서인국과 이종석은 각각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자란 수영 유망주 원일과 우상 역을 맡았으며, 유리는 두 사람의 소꿉친구이자 소울메이트 정은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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