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1위 수성..나홀로 두자릿수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나홀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기준 10.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9.6%), KBS 2TV ‘미래의 선택’(7.3%)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KBS 2TV ‘굿닥터’가 종영한 이후인 지난 14일부터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유일하게 시청률 두자릿수를 넘기며 지상파 드라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이 드라마는 남편의 불륜으로 아내가 자살한 가정에 무표정한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일본 드라마 원작의 작품. 최지우, 이성재 등의 열연과 파격적인 전개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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