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음원차트 1위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23일 정오 신승훈이 신곡 '쏘리'로 출격한다.
지난 18일 정오 신곡 '촌스럽게 왜 이래'를 발표한 케이윌은 6일째인 23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어쿠스틱 알앤비인 이 장르는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호평받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날 정오 신승훈이 특유의 애절함을 잘 살린 브릿팝 신곡 '쏘리'를 발표할 예정. 대중이 기억하는 신승훈의 색깔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 곡은 음원차트에서도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감성 발라드로 절대적인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케이윌과 4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거성 신승훈이 동시에 차트에 랭크되는 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박지윤의 '미스터리', 아이유의 '분홍신',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등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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