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는 내동생."
야야 투레(맨시티)가 함께 뛰던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와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투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서 "발로텔리, 테베스가 좋은 모습을 통해 우리 홈 구장을 방문했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2013-2014 UCL D조서 바이에른 뮌헨, CSKA 모스크바, 빅토리아 플젠과 함께 속해 있다. 1승을 거두고 있는 맨시티는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발로텔리는 AC 밀란, 테베스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세리에 A에 속해 있다. AC 밀란과 유벤투스 모두 UCL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투레는 "발로텔리는 어린 동생과 같다. 형제와 같다는 말이다. 발로텔리는 맨시티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 경기 외적으로 고생을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면서 "테베스는 정말 뛰어난 선수다. 유벤투스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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