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스릴러 여제로 컴백..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23 08: 22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 파이브'의 배우 김선아가 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영화 '더 파이브'에서 악마 같은 살인마에게 가족을 처참히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된 후  복수 설계자가 된 은아를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선아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생애 첫 스릴러에 도전하며 그간 지녀온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김선아의 모습이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극 중  살인마에 의해 처참히 무너진 삶과 복수를 위해 거친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 은아를 표현하기 위해 다섯 번의 펌과 함께 다듬어지지 않은 숏컷으로 과감하게 변신한 김선아의 모습이 이번 공개된 화보에서도 자연스럽게 연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화보는 8등신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선아의 마네킹 같은 우월한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보 속 김선아는 블랙 밀착 드레스와 시스루 룩으로 다크하면서도 세련되고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핏을 뽐내며 영화 속 캐릭터의 강렬한 포스와 카리스마를 화보에 섬세하게 녹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복수 설계자 은아의 놈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듯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김선아의 눈빛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할 만큼 뜨거운 메시지 담고 있는 것처럼 다가온다.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시크한 매력이 더해진 화보를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은 김선아의 변신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파이브'에는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박효주 그리고 온주완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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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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