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엑소 찬열 옆에 서니 '동네형 포스'..굴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23 08: 34

가수 케이윌이 보이그룹 엑소(EXO) 찬열과 찍은 사진에서 평범한 동네형 포스를 풍기며 굴욕을 당했다.
23일 오전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신곡 '촌스럽게 왜 이래'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분한 찬열과 케이윌이 함께한 인증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찬열과 케이윌은 우산을 나눠쓰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샤방한 꽃미모의 찬열과 평범한 비주얼의 케이윌이 묘한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찬열 옆에 서면 누구든 굴욕샷", "케이윌 오빠 매니저인줄", "푸근한 동네 형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찬열은 신예 모델 이호정과 '촌스럽게 왜 이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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