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날지 않은 게 신기할 따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0.23 09: 21

[OSEN=이슈팀] ‘시속 632km.’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면 간혹 접하는 수치다.
그런데 이 속도가 육상에서 달성된 것이라면? 그것도 여성 운전자가?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당연히 해외 토픽감인 이 소식은 미국 유명 방송인인 제시 콤스가 미국 오리건주 앨보드 사막에서 실제로 세운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65년 리 브리드러브가 세운 시속 496.5km인데 콤스는 이보다 한참 빠른 시속 632km를 기록했다. 무려 48년만의 신기록이다.
속도가 속도인만큼 엔진도 일반 차량의 엔진은 아니다. 전투기인 ‘F-104 록히드 스타파이터’를 개조해 만든 특수차량이다. 시속 632km의 속도로 달리고도 날지 않게 한 기술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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