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박유천(28)이 안신애(24, 우리투자증권)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보도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골퍼 안신애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보도 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린다"고 덧붙였다.

JYJ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유천과 열애설이 흘러나온 안신애는 1990년생으로 현재 프로골퍼로 활약 중이다. 2008년 6월 KLPGA에 데뷔한 그는 1999년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간 뒤, 4년 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안신애는 데뷔 첫 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3위까지 오르는 등 승승장구 했다. 그리고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등 2개 대회에 우승하면서 상금 순위 3위까지 오른 실력파다. 올시즌엔 18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은 없으며 상금 랭킹 37위를 달리고 있다.
골프실력과 함께 안신애는 뛰어난 외모로 골프계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 스커트 패션을 자주 선보이며 8등신 몸매로 갤러리들을 몰고 다닐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안신애는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을 정도로 패션감각까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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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