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주말 앵커 장수연, 11월 사업가와 결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3 11: 06

KBS 장수연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장수연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가 오는 11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들의 웨딩촬영은 지난 4일 진행됐다. 예비 신랑의 밝고 쾌활한 성격 덕분에 스튜디오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촬영하는 내내 신부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러 스태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웨딩을 진행하고 있는 와이즈웨딩 관계자는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 장수연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예비신랑 또한 핸섬한 스타일이라 세련된 느낌의 웨딩화보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수연은 지난 21일 시행된 가을개편부터 KBS 1TV '뉴스9' 주말 앵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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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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