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손주 안아보려면 100살까지 살아야 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3 11: 20

MC 이휘재가 KBS 2TV '비타민'에서 쌍둥이 아이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비타민' 녹화에서 남성 활력도 검사를 진행한 후 "출연자들이 왜 긴장했는지 알 것 같다. 그동안의 생활습관들이 많이 반성된다"고 '위험한테이블'에 처음 앉아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쌍둥이들이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주도 안아보려면 100살까지는 살아야 한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더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남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남성 정력의 기본, 남성 활력도가 좋아야 한다. 이휘재는 살코기와 야채 위주의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겠다”고 검사결과에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혜정, 오욱철, 박준규, 김현철&최은경 부부, 김숙, 변기수, 써니데이즈 선경, 규희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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