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성민, 무릎 인대 파열..컴백 활동 제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23 13: 00

그룹 에이젝스가 멤버 성민의 전치 6주 다리 부상으로 이번 앨범 활동에서 제외 됐다.
DSP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이젝스 멤버 성민이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전치 6주의 치료 진단을 받았다. 성민은 당분간 안무연습 및 활동이 불가능하며, 꾸준히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28일부터 시작되는 에이젝스의 컴백 활동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에 성민은 에이젝스 세 번째 싱글앨범 ‘능구렁이(Snake)’의 재킷 이미지까지는 등장하지만 뮤직비디오 및 방송 무대에서는 당분간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허리 디스크 치료 후 안정을 찾기 위해 앨범 활동에서 제외됐던 멤버 윤영은 이번 ‘능구렁이(Snake)’ 방송활동부터 에이젝스에 복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영은 최근 빠른 쾌유를 보이고 있어 방송활동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자신과 성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복귀 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젝스는 오는 24일, 신곡 ‘능구렁이(Snake)’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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