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원인,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일종의 정신질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0.23 14: 15

[OSEN=이슈팀] 폭식증도 정신질환이다?
폭식증의 원인이 일종의 정신질환에 기인한다는 한 전문가의 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 같이 일명 ‘먹방’(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 방송)이 인기가 있는 상황에서 ‘폭식’과 정신 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말이라 네티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단 폭식증이라고 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나서는 체중 증가에 대한 걱정으로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 음식을 토한다거나 설사약, 이뇨제 같은 약물에 의존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체중에 집착하는 여러 증상들을 동반하는 상황을 ‘폭식증’이라고 부른다.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리적 원인도 같은 증상을 부를 수 있는데 청소년기의 욕구를 적절하게 표출하지 못하거나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충동 조절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 등에서도 폭식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과도한 스트레스가 폭식즉의 한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이나 여가활동으로 적절히 스트레스를 푸는 여유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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