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와 배우 정경호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SM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SM 측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우먼센스 11월호는 "정경호와 수영이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러운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한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모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같은 종교, 같은 직업, 같은 학교라는 3가지 공통분모가 둘을 급속도로 가깝게 만들었다"는 글을 실었다.
정경호는 지난 9월 27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사귀고 있는 연인이 있음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정경호는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다. 갑작스레 알려져 당황스럽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달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경호는 상영 중인 영화 '롤러코스터'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수영은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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