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소녀와 숙녀 사이..'청순+섹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3 14: 26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소녀와 숙녀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어깨를 살짝 드러낸 채 섹시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소녀다운 청순한 모습까지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촬영 콘셉트에 따라 눈빛과 포즈를 바꿔가며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렸을 때에는 어서 빨리 스무 살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별 것 없더라"며 "아직도 실감되지 않지만 태도나 생각을 어른처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화보를 찍을 때에도 이제는 콘셉트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포즈나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두 달 남은 스무 살이 정말 아쉽다. 아직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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