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 MBC “확인 불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3 14: 34

아나운서 출신 김주하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는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MBC 홍보국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보도된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주하가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1997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4년 보도국으로 이동했다. 이후 출산과 육아 휴가로 1년여간 자리를 비운 후 지난 4월 보도국에 복귀했다. 현재는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인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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