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소설 '관상'에 빠졌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뚝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3 15: 52

배우 주원이 히트영화 '관상'을 활자화한 소설 '관상'에 대해 긍정적인 감상을 남겨 눈길을 끈다.
주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상' 우연히 선물 받아서 읽게 됐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뚝딱~ 아직 안 보신 분들 강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소설 '관상'은 동명 영화의 시나리오를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 영화의 프리퀄 격인 1권과 영화와 비슷하지만 보다 더 확장된 이야기를 담은 2권으로 구성돼 있다. 900만이 넘는 관객이 사랑했던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 많은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상'은 '십우도',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 '소설 신윤복'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백금남 작가가 집필했다. 백금남 작가는 제 15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민음사가 제정한 올해의 논픽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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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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