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양동근이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과 양동근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상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거친 이미지들의 촬영에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영화 '응징자'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양동근에 대해 "촬영 끝나고 사석에서 배우들 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동근이랑은 두 번이나 봤다. 술 마셨다. 얘 술 마시면 말 많다"고 말했으며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분위기 좋았다. 감독님이 내 스타일이다. 말이 많다. 둘이서 아주 그냥 촬영은 안하고 수다만 (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동근은 현장에 대해 "어릴 땐 즐기면서 할 수도 있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나도 이젠 좀 즐겨보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응징자'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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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