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고등학교 시절 별명 '전주 최지우'였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3 16: 43

배우 소이현이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소이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고등학교 시절 전주 최지우라고 불리며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왔을 정도로 인기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소이현은 '리틀 최지우'라는 수식어를 달고 데뷔한 당시 한 방송국의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지우와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딱 마주쳤는데 최지우 선배가 3초간 말이 없더라. 그러더니 ‘어? 예쁘다~’라고 한마디 해주셨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최지우에 관한 소이현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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