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보도’ 김주하, 생방송 뉴스 진행 마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3 16: 49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아나운서 출신 앵커 김주하가 생방송 뉴스를 평소와 다름 없이 무사히 마쳤다.
김주하는 23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된 ‘경제 뉴스’를 무리 없이 진행했다. 앞서 김주하는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을 받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주하가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홍보국의 한 관계자는 OSEN에 “보도된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1997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4년 보도국으로 이동했다. 이후 출산과 육아 휴가로 1년여간 자리를 비운 후 지난 4월 보도국에 복귀했다. 현재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인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진행 중이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