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김은숙 작가, 자가 복제 인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23 17: 57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 김희철이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김은숙 작가가 자가 복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최근 진행된 '썰전' 사전 녹화에서 "김은숙 작가에게 '로맨틱 코미디 자가 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자가 복제 인정! 그런데 자가 복제도 아무나 못한다. 나니까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날 '썰전'에서는 '김은숙, 문영남, 임성한, 김수현! 드라마 제왕들의컴백!'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희철은 임수향, 최민수 등 인맥을 총 동원해 "스타작가 4인방의 지인들을 인터뷰 했다"며 김은숙 작가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처음에 '상속자들'을 보고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10대 버전인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빠져들었다”며, “특히 이민호의 ‘나, 너 좋아하냐?’란 대사가 여심을 흔든 것 같다”며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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