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술' 한수아 "연애 필살기는 애교, 적극 대시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3 18: 52

배우 한수아가 자신의 연애 필살기가 애교라고 밝혔다.
한수아는 23일 오후 열린 영화 ‘연애의 기술’(이수성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대시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영화 속 느낌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만이 가진 연애 필살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애교를 많이 부리고 엄마 같은 편안함을 많이 내세운다. 엄마 같고 여동생 같고"라고 답했다.

한수아는 극 중 쿨하게 만나고 쿨하게 이별하는 연애 고단수지만 남자다운 모습과 신뢰를 주는 태훈(서지석 분)의 매력에 빠지는 절친인 수진과 쟁탈전을 벌이는 지영 역을 맡았다.
한편 ‘연애의 기술’은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난 두 절친한 친구가 그곳에서 성격, 재력, 외모 모두를 갖춘 훈남을 만나 펼치는 작업 배틀(?)을 그린 영화. ‘미스터 좀비’, ‘전망 좋은 집’의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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