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소속사 후배가수 김예림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윤종신, 김연우, 박지윤, 조정치의 직구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윤은 “소속사 ‘미스틱89’의 꽃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예림이를 실제로 처음 봤을 때 저 20살 때를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앞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이 “기대는 되지만 꽃은 아니다. 김예림을 디스한 거죠?”라고 짓궂게 말하자, 박지윤은 “예림아 너도 곧 서른이 될 거야”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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