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5대얼짱’ 박지윤, “날 보러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 서 있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3 23: 19

‘강남5대얼짱’으로 손꼽혔던 박지윤이 당시의 인기를 증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윤종신, 김연우, 박지윤, 조정치의 직구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은 박지윤이 학창시절 전지현, 송혜교, 이민정, 서지영과 함께 강남 5대 얼짱으로 불렸음을 공개했다.

이에 박지윤은 "옆옆 동네 남학생들이 나를 보러 교문 앞에 서 있고 그랬다"며 당시의 높은 인기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의 발언에 윤종신은 “우리는 강남에 살지도 못하는데 박지윤은 강남에서도 5대 얼짱이다”라며 “나는 나를 손보겠다고 타학교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소속사 후배가수 김예림의 첫인상이 자신의 스무살 때 같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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