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라스' 무섭다는 권상우에 "나와야 드라마 잘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3 23: 23

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가 무섭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배우 권상우에게 드라마 성공을 위해 나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23일 오후 방송된 '라스'에서 권상우를 향해 "'라스'에 나와야 드라마가 잘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권상우가 우리가 무서워서 나가기 겁난다고 말했다더라"며 "그런데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수목드라마 중에 권상우가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메디컬탑팀'이 꼴찌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려원, 주지훈 나와도 될까 말까다. 라디오만 돌지말고 나와라. 나와야 잘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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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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