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지윤 "'성인식', 선정적일거라 생각 못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3 23: 46

가수 박지윤이 노래 '성인식'에 대해 선정적인 가사인 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성인식'이 선정적일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성인식'을 박진영이 시켜서 억지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MC들의 말에 "억지로 시키면 어떻게 했겠나"라며 "가사에 대한 해석이 없었다. 이게 사람들이 느낄 정도로 선정적일 거라 생각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이제는 이해도가 생기지 않았나"라고 묻자 "지금 '성인식'을 들으면 너무 야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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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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