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은 터닝 포인트."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릴 2013-2014 EPL 9라운드 뉴캐슬과 경기를 앞둔 기성용(24, 선덜랜드)이 중요한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24일 ITV와 인터뷰서 "만일 이 시점에서 우리가 이긴다면, 팀 전체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것이다. 자신감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며 승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출전이 유력한 기성용은 "뉴캐슬전은 선덜랜드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더비전이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전했다.
올 시즌 선덜랜드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승리가 없는 가운데 1무 7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 기성용이 새로 합류했지만 큰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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