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2월 단독콘서트 티켓 오픈 '10년을 돌아보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24 08: 49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저스트 리슨(Just Listen)' 후 라디오 DJ, 각종 공연 등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 공식적인 무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오는 12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스물 여섯 그리고'를 개최하며 관객들을 찾아간다.
매 콘서트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 공연 계의 디바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윤하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콘서트는 그간 윤하가 가져왔던 단독 콘서트장으로는 다소 큰 규모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하는 것으로, '스물 여섯 그리고'는 윤하와 많은 팬들이 연말을 함께 기념하며 올 한 해를 추억하는 기억에 남을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윤하는 공연의 타이틀 '스물 여섯 그리고'에 걸맞게 10년 동안 뮤지션으로서 걸어온 자신의 길을 오랜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나눌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위얼라이브 측은 "올 한해도 윤하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음악 팬들께 감사 드린다. 올 연말 윤하의 콘서트에서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선사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11월 말을 예정으로 준비중인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11월 말 미니앨범 '서브소닉'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윤하는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이는 등 그간 노력해온 윤하의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
윤하의 연말 콘서트 '스물 여섯 그리고'는 24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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