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김태욱, 독도 함께 알린다..'의기투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24 09: 06

가수 김장훈과 사업가 김태욱이 독도를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김태욱은 현재 김장훈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독도아트쑈 인 뉴욕'의 SNS마켓 사이트인 굿바이 셀리 프로젝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독도아트쑈 인 뉴욕'은 독도를 홍보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를 가졌다. 김태욱은 이를 감안해 굿바이셀리를 김장훈의 개인숍 차원을 넘어, 독도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김장훈은 이를 특유의 재치를 담아 '노블레스 돈불리자'라고 이름을 붙였다.

김태욱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SNS마켓에서는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대한 니즈가 생기게 마련이며, 김장훈의 '독도아트쑈 인뉴욕'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대한민국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관련소식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스폰서 상품을 쇼핑하는 형태의 참여를 재미있고 의미깊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SNS와 인터넷마켓을 결합한 아주 특별하고 재밌는 공간이어서 독도에 대한 기금마련뿐만 아니라 함께 대화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해나갈수 있기에 '독도아트쑈 인 뉴욕'을 위한 가장 적절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경제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신개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중들이 사회적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미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태욱씨의 도움으로 '독도아트쑈in뉴욕'을 더욱 현실화 시킬 수 있음에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도아트쑈in뉴욕'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일주일 간 뉴욕 소호에 있는 갤러리 '131greene st.'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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