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신인 보이 그룹 탑독이 23일 공개한 데뷔곡 '말로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따귀 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탑독은 '말로해'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가운데 따귀춤을 선보였다. 따귀춤은 '말로하라'는 가사와 달리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번쩍 들어오렸다가 바닥으로 내리치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다.
탑독은 독특한 안무와 함께 무게감 있는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동작이 유기적으로 살아있도록 만들었다. 특수효과나 배경에 기대지 않고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뮤직비디오"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탑독은 '말로해' 공개와 함께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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