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강예빈 "최대철과 본격 로맨스 시작" 예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4 09: 42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허영달 역의 강예빈이 새로운 코믹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현재 왕광박(이윤지 분)과 최상남(한주완 분)의 로맨스가 무르익어 갈수록 삼각로맨스에서 영달(강예빈 분)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강예빈은 “아쉽긴하다”며 “문영남 작가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왕돈(최대철 분) 오라버니와 로맨스가 시작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빈은 “내가 봐도 영달이가 얄미운 짓을 한다. 특히 광박이에게는 좀 미안하다.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너무 미워만하시지 말고 귀엽게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상파 드라마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강예빈은 “‘연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라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대본의 토씨하나도 틀리지 않고 연기해내는 ‘왕가네’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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