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식단공개 ‘하루에 700칼로리?’ 다이어트 혹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4 09: 52

가수 아이유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히며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다이어트 식단은 사과 한 개, 고구마 두 개, 단백질 음료 세 가지였다. 칼로리는 사과, 고구마, 단백질 음료 모두 다 합해서 730정도였다. 아이유는 이 세 가지를 한 끼에 먹는 것에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 세끼에 나눠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그리고 운동도 같이 했다. 유산소 운동으로 1시간 정도 계단 오르기 하고 스트레칭 하고 팔굽혀 펴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요즘 몸매가 괜찮다고 느껴지나”라고 묻자 아이유는 “요즘 몸매가 괜찮아졌다”며 “정말 말랐을 때보다는 살이 붙어서 이제 좀 정상인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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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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