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이 소설 '관상'을 읽는 중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이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마 전 선물받은 책이예요. '관상' 영화도 봤는데 책도 재미있네요.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관상' 소설로도 한 번 보세요. 흥미로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진은 소설 '관상'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물오른 미모와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이진이 언급한 소설 '관상'은 동명 영화의 시나리오를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 영화의 프리퀄 격인 1권과 영화와 비슷하지만 보다 더 확장된 이야기를 담은 2권으로 구성돼 있다. 900만이 넘는 관객이 사랑했던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 많은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관상'은 '십우도',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 '소설 신윤복'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백금남 작가가 집필했다. 백금남 작가는 제 15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민음사가 제정한 올해의 논픽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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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