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프랑스오픈 16강 안착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24 10: 20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프랑스오픈 16강에 안착했다.
이용대-유연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2013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32강전에서 푸하이펑-홍웨이(중국)를 2-1(21-17, 22-24, 21-14)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최근 고성현(김천시청) 대신 유연성으로 파트너를 교체한 이용대는 첫 국제대회인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프랑스오픈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용대는 정재성(2011년) 고성현(2012년)과 각각 프랑스오픈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7위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도 사에키 히로유키-다오하타 료타(일본)를 2-1(21-16, 20-22, 21-15)로 물리쳤고,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도 16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대)이 두안가농 아룬케소른-쿤찰라 보라비치트차이쿨(태국)을 2-1(21-15, 18-21, 21-17)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여자복식의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와 혼합복식 이용대-신승찬(삼성전기), 김기정-김소영,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가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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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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