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근육질 몸매에 불쇼까지 '매력있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4 11: 31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남자 2호가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자 2호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 근육질 몸매부터 화려한 불쇼, 당당한 자신감까지 매력 만점의 모습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첫째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불쇼를 선보였다. 식탁에 술을 뿌리고 불을 붙이거나 자신의 손에도 불을 붙이는 등 전문가 못지않은 불쇼가 순식간에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여자 1호는 "학교 다닐 때 오락부장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유쾌한 감상 소감을 밝혔다.

이 뿐 아니라 남자 2호는 남자 출연진의 관심도 한 몸에 받았다. 그가 숙소에서 홀로 아령을 들고 근육질 몸매 자랑을 시작한 것. 남자 2호는 남자 4호에게 근육을 만져보라고 말하면서 "A컵은 될 거다. 나는 체형이 우리나라 체형이 아니다.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 났다"는 자화자찬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자 2호는 여자1호와의 데이트에서 고졸임을 고백하며 "남들보다 가방끈이 짧다. 그래도 난 남들이 공부할 때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한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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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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